변호사로서 여러 사건을 마주하며
그 속에서 삶을 배웁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살고 싶은지

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적성대로 전자공학부를 선택했고, 당시 장학금을 받으며 전공을 따라가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미래가 보장된 상황이었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문득 '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살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다가, 정장을 입고 일하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불현듯 변호사란 직업이 멋있어 보였다는 그는 이를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로스쿨에 입학하게 된다.

옳은 선택을 하고 구별할 수 있는 안목
편하게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법률 공간' 만들고자

'변호사'란 만족도가 큰 직업이라고 말하며, 문제를 안고 오는 다양한 의뢰인을 만나며 간접경험을 하다 보니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많이 배우게 된다고 한다.

단순히 금전적인 이익을 뛰어 넘어, 인생을 살아가며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옳은 선택을 하고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는 그.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법률서비스를 주도하는 흐름 속에 한 발이라도 앞서나가 의뢰인들이 편하게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법률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